태터데스크 관리자

도움말
닫기
적용하기   첫페이지 만들기

태터데스크 메시지

저장하였습니다.

 

지난 주말, 한참 인터넷을 하다가 우연히 누군가의 불닭 볶음면 시식 사진을 보게 됐습니다.

 

 

'아~진짜 진짜 매운 거 먹고 싶다!!'

 

요즘 식이조절 중이라서 먹는 거 조절하고 있었는데 한번 꽂히니 하루종일 불닭볶음면 생각만 나고 미치겠더라고요.

 

결국 저는 냉장고를 열게 됩니다.

불닭볶음면 대신 직접 불닭을 하기 위해서 말이죠~

라면보다는 그래도 닭이 다이어트엔 도움이 되지 않을까요?

아무튼, 불닭 레시피를 검색해서 레시피대로 했는데 제가 먹어보고

부족한 점은 추가해볼까 해요~~

 

 

우선 집 냉동실에서 꽁꽁 얼어 있던 닭을 꺼냈습니다. 유통기한이 지난 듯한 느낌....

닭이 녹는 동안 소스를 만들었는데요.

 

검색해보니깐 참 쉽더라고요.

고추장 2큰술, 고추가루 2큰술, 간장 1큰술, 올리고당 2큰술, 참기름 1큰술, 다진마늘 1큰술

이외에 굴소스2큰술, 핫소스1큰술, 맛술1큰술, 생강즙1큰술은 레시피에 있었는데

재료가 없어서 안넣었어요. 뭐 크게 상관 없을 듯 해요.

그리고 레시피엔 없었는데 제가 추가한 건 다진 청량고추2개, 후추 적당히..

전 매운 걸 좋아하니깐 무조건 맵게 맵게..

 

먹고 난 후 안 넣은 걸 후회했던 것은

케찹 1큰술(?) 등 입니다. 왠지 케찹 넣으면 양념통닭 맛도 나면서 더 맛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매운걸 좋아하기 때문에 닭을 삶을 때도 청량고추를 썰어서 팍팍 집어넣었어요.

좀 더 매워지길 바라며~~

 

닭을 삶는동안 양파를 다졌습니다.

레시피를 검색하다보니깐 레시피마다 조금씩 다르더라고요.

전 그냥 이것저것 재료가 있으면 다 넣는 걸 좋아해서 양파도 넣은 사람이 있길래

따라 넣었습니다~^^

 

닭 삶은 물은 나중에 죽 끓여 먹었어요~~

청량고추 때문에 매콤하니 괜찮더라고요^^

 

소스에 양파까지 넣고 잘 섞어주세요.

 

그 다음 삶은 닭과 소스를 같이 볶음팬에 넣은 후

볶아주세요~~^^

전 성질이 급해서 자꾸 뚜껑 열어보고 다된 줄 알고 먹었다가 안 익어서

다시 볶고 이 과정을 한 두번 정도 반복했었는데...

여유를 두고 국물이 쫄을때까지 푹~푹~

볶아주세요~국물이 쫄아야지 맛있더라고요.

 

국물이 쫄은 완성된 불닭!!

후라이팬 째로 먹어서 그릇에 담은 사진은 없네요...

이게 보기엔 쫌 맛없어 보이지만 그래도 꽤 맛있었어요.

근데 생각만큼 맵지 않아서 실망~ㅜㅜ

고추장과 고추가루 다 매운 걸 이용했는데도 밖에서 파는 불닭집의

그 매콤함이 안나오더라고요...흠...

뭔가 그 태국 고추 액기스 가루(?) 이런 게 있음 좋았을텐데 말이죠...

흠...그래도 매운 거 싫어하는 엄마는 맛있다고 하셨어요~^^

 

요리시간은 1시간(?)이 채 안든거 같아요.

소스 만들기도 그닥 어렵지 않아서 닭도리탕이나 삼계탕이 지겨우신 분들은

한번 만들어 드셔도 좋을 듯 합니다~~

 

 

저작자 표시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