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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수원사거리에 갈 일이 늘면서 그 근처 음식점들을 하나 둘 다녀보고 있는데요. 

은근 맛있는 집들이 많더라고요.

수원 동수원 월드메르디앙 상가에 있는 '낙지한마당'은 엄마가 먼저 드셔 보시고 맛있다고 해서 다시 방문한 곳입니다.

 

"나 매운 거 먹고 싶은데..."

 

흔히 스트레스가 밀려올 때, 매운 게 땡긴다고 하잖아요.

그날도 그랬어요.

회사에서 스트레스 만땅 받고 엄마와 만났는데. 그냥 눈물이 쏙 날 정도로 매운 게 먹고 싶더라고요.

 

저녁을 먹어서 배가 고프지 않다는 엄마를 이끌고 찾은 '낙지 한마당'. 

 

 

둘이 가서 1인분만 시키기는 좀 그래서 낙지덮밥 1인분과 해물파전을 시켰어요.
주문을 하고 좀 기다리면 밑반찬이 나오는데

 

우왕 계란찜!!!

 

'역시 매운 거 먹을 때 계란찜이 빠지면 안되지~ 센스가 있네~'

 

 

윤기 좌르르 매콤한 낙지덮밥~

 

 

 

매운 음식은 보기만 해도 침 나오잖아요.

폭풍 비빔.

한 입 먹어보는데 매콤해요. 매운데 맛있게 매운 맛~

 

 

위장도 보호할 겸 매운 거 완화시킬려고 콩나물을 듬뿍 넣었어요.

 

 

낙지덮밥 1인분 시키면 요렇게 나와요.

 

 

해물파전. 음...해물파전은 그냥 SOSO~

파전은 배불러서 남은 거 집에 싸가지고 왔어요.

이 집은 그냥 낙지덮밥이 메인으로 맛있어요. 

간단한 한 끼 식사로 매운 게 땡낄 때 가면 괜찮은 맛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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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우만2동 | 낙지한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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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갈 때마다 사람들이 줄 서는 음식점을 보면 궁금해지더라고요.

'도대체 저긴 얼마나 맛이 있길래 사람들이 줄을 서서 먹지?'

 

얼마 전 저희 집 근처 '돈까스 클럽'을 지날 때 이 궁금증이 일었어요. 밥 먹을 시간대는 지난 거 같은데 사람들이 많아서 놀랬거든요.

 

그러고는 엄마, 오빠와 간만에 외식을 하기로 했는데 '돈까스 클럽'이 생각이 나더라고요.

 

"돈까스 먹고 싶다. 돈까스 먹으러 가자~"

 

그렇게 한 저녁 7시쯤 '돈까스 클럽'에 갔는데 이게 왠 걸~ 주차장이 꽉 차서 아예 들어가지도 못했어요.

줄 서서 먹는 걸 너무 너무 싫어하는 오빠 때문에 바로 메뉴 변경. 그렇게 돈까스 클럽은 포기!!

 

한번의 실패 후 오빠는 빼고 엄마와 둘이서만 다시 도전하기로 했어요.

이번엔 쫌 일찍 퇴근하자마자 가서 7시가 되기 전에 도착했는데 제 앞으로 10명이 있더라고요.

 

10명쯤이야...그냥 기다렸습니다.

 

 

그렇게 자리에 앉은 후  돈까스와 해물볶음면으로 구성된 A(?)세트와 생선까스+새우튀김 세트 주문했어요.

왕돈까스랑 고민하다가 다른 사람들 먹는 거 보니깐 크기가 너무 커서 먹다가 질릴 거 같더라고요. 

그렇게 먹은 메뉴들~

 

 

우선 돈까스~ 음 괜찮아요. 그렇게 얇지 않고.

나중에 와서 왕돈까스도 먹어봤는데 왕돈까스는 크기가 커지면서 좀 얇아지더라고요. 근데 그냥 세트에 같이 나오는 돈까스는 그것보다는 두툼해요.

 

그리고 매콤한 해물볶음면은...음...떡볶이 맛이 나요.

달달하니 제 취향은 아니더라고요. 해물도 너무 작고....

나중에 와서 해물찜인가 그 세트도 먹어봤는데 그건 그냥 콩나물만 많고 전체적으로 해물 상태는 그닥이었어요.

 

 

생선까스와 새우튀김.

이것도 양이 꽤 많아요. 밥도 나오고~ 먹다보면 질려요... ㅠㅠ

 

 

우선 돈까스 클럽의 모든 메뉴는 양이 꽤 많아요.

맛은 음...뭐라고 해야 하나...

제가 여기서 먹어 본 게 왕돈까스랑 해물볶음면 세트, 해물찜(?) 세트, 생선까스&새우튀김, 고르곤졸라 피자, 메밀면 이 정도인데.

이 모든 메뉴에서 초 중 고등학교 앞 분식집 음식의 달달함을 느낄 수 있었어요.

 

그런 거 있잖아요.

약간 저렴하면서 배고플 때 배 채우기에는 정말 딱인 그런 맛. 양도 많고 가격도 그닥 비싸지 않고 아이들 입맛에도 딱이다보니 약간 초등학생 아이들과 함께 온 가족 단위 고객이 젤 많더라고요.

그리고 메뉴가 정말 다양해요.

 

돈까스클럽은 맛이나 메뉴가 홍익돈까스랑 약간 비슷해요. 왕돈까스 사진을 보여드리고 싶은데 왕돈까스는 사진을 안찍었네요. 아쉽...

여기 메뉴들은 '와~ 정말 맛있다'라기보다 '와~정말 크다' 라는 느낌인 그런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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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 | 돈까스클럽 북수원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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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청평에 오면 꼭 이 집 닭갈비만 먹어."

 

닭갈비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곳 '춘천'인데요. 

춘천 옆 청평에도 정말 맛있는 닭갈비 집이 있다고 해서 들렸습니다.

나름 맛집 전문가인 회사 선배가 강력 추천한 닭갈비집 '청평 호반 닭갈비 막국수' 집이에요.

  

청평하면 호수가 유명하죠?

상호가 청평 호반이라고 해서 호수가에 있을 거 같지만

그렇지 않아요.

호수가 아니라 무슨 천 앞에 있는데...

무슨 천인지는 모르겠네요.

큰 길가도 아니라서 나름 찾는데 힘들었습니다.

 

메뉴판~

닭갈비는 1인분에 1만원.

국내산 닭다리살을 사용한다고 메뉴판에 적혀있어요.

닭갈비 2인분 주문했습니다.

 

이 집의 특징은

닭갈비 고기가 통째로 나와요.

그러면 아주머니께서 먹기 좋게 잘라 주세요.

양도 나름 푸짐~

12시 전에 일찍 갔는데 막 뽑은 떡이 금방 도착했다고

떡사리 그냥 넣어주셨어요. 감동~ㅠㅠ

 

 

떡사리 종류가 2종류더라고요.

얇은 떡이랑 굵은떡~

 

우리는 우동사리 추가했어요.

육질이 굉장히 부드럽고

은근하게 매콤해요.

막 대놓고 매워~ 하는 게 아니라

먹다보면 매운맛 있잖아요.

2인분인데

양이 많아서 너무 좋았어요 ^^

이것만 먹어도 배가 터질 것 같았지만

그래도 간만에 왔는데 밥도 볶아먹어야 한다고

볶음밥 1인분 추가했어요. 

 

볶음밥

안 먹으면 서운하잖아요~ ^^

 

진짜 간만에 맛있게 먹은 닭갈비집이었습니다.

청평이 본점인데 수원에도 분점이 있다고 해요.

호매실동 무슨 고등학교 근처라고 했는데...

상호도 똑같다고 하니

이제 굳이 멀리 청평까지 와서 먹지 않아도

수원에서 먹으면 될 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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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가평군 청평면 | 호반닭갈비막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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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하고 싶은 맛집은 지난 12월 25일 크리스마날 발견한 맛있고 착한 이탈리아 레스토랑이에요. 제가 착하다고 말한 이유는 크리스마스날 죽전 카페거리에서 크리스마스 특별 메뉴(바가지 요금)가 아닌 평소 가격 그대로 음식을 먹을 수 있었기 때문이랍니다. ^^

 

 

근데 문제는!!!

 

 제가 이 집 상호를 몰라요. 상호가... 기억이 안나요.... 엉엉

 

흑...그날 결재했던 카드 명세표도 뒤져봤는데 그 상호가 아니더라고요.

다음 지도도 검색 해봤는데... 카드 명세표 상호가 현재 상호로 바뀌기 전 옛날 상호네요.

 

암튼 옛날 '올웨이즈바이에이스토리' 상호 자리에 생긴 집이에요.

피자 뭐였던거 같은데...

 

 

크리스마스날 점심 먹으러 갔어요.

손님은 저희 빼고 두 테이블 정도? 아늑해요...

피자랑 스파게티 주문했어요.

매콤한 해물크림떡볶기가 먹고 싶었는데 함께 간

친구가 떡볶기 별루 안좋아해서...

못먹었어요.

 

식전빵!!!

직접 가게에서 구웠는지 뜨끈뜨끈 뜨거웠어요.

 

맥주 시원한 맥주

맥주 마시고 싶다 ㅜㅜ

 

고르곤졸라 피자.

피자 도우가 과자처럼 바삭바삭 해요.

정말 얇아서 과자처럼 부서지는 피자예요.

두꺼운 피자 좋아하면 싫어하실 듯.

 

로제 파스타.

맛나요.

소스 양도 적당하고...

토마토와 크림 소스.

느끼하면서 느끼하지 않은(?)

제가 딱 좋아하는 소스예요.

 

 

지난 크리스마스날 너무 맛있게 먹어서

또 다시 방문했어요.

이번에는

지난번에 먹고 싶었는데 포기해야만 했던

매콤 해물크림떡볶이와 피자

주문!!

 

오왕오왕오왕

매콤한 해물크림 떡볶이!!!

뭐라고 표현하기 힘든 맛이에요.

 

보글보글~

뚝배기에 끓어서 나오는 크림소스

크림 소스인데 느끼하지 않고 굉장히 얼큰한 맛이에요.

 

국물 소스가 정말 대박!!

계속 숟가락으로 떠먹게 되더라고요.

한가지 아쉬웠던 점은

떡에는 간이 덜 배서 좀 밍밍해요.

근데 해물이나 베이컨, 야채 건더기는 다 맛있어요~

 

지난번에는 고르곤졸라 피자를 먹었는데

이번엔

파인애플+베이컨(?)

다른 피자를 먹어봤어요.

이번에도 역시 과자처럼 바삭바삭

맛있더라고요.

 

도우가 너무 얇아서 배가 차지는 않아요.

그래서 그런지 맥주가 더욱 땡기는 메뉴예요.

바삭한 피자를 안주삼아

시원한 맥주로

 목도 축이고 배도 채우니깐

일석이조!!

 

바삭한 피자랑 매콤한 해물크림 떡볶이 조화가 꽤 괜찮은 맛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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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보정동 | 올웨이즈바이에이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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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값 사이트가 처음 나올때만해도 매일 아침 출근하면 사이트 확인해서 쿠폰 구매하는 게 일이었는데요.

어느 순간부터 반값 사이트가 그렇게 저렴하다는 생각이 안들면서(반값이 반값이 아닌듯한 느낌) 점점 쿠폰 구매도 잘 안하게 되더라고요.

그래도 가끔 사이트 들어가서 확인하다보면 맛집이 나올 때가 간혹 있더라고요.

선릉역 근처에 있는 이탈리아 레스토랑 '일마레'는 제가 반값 사이트에서 발견한 맛집입니다.

 

반값사이트 초창기 때 일마레 쿠폰이 나와서 먹어보고

"오~ 분위기도 그렇고 맛도 꽤 괜찮네~"

싶었거든요.

근데 지난해에 또 쿠폰이 떴길래 얼릉 구매했죠.

반값사이트의 경우 한번 나왔던 음식점들이 다시 나오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가게는 크지는 않아요.

근데 분위기는 나름 괜찮더라고요.

 

손님도 적당히 있었어요.

 4~5테이블(?) 많지도 적지도 않을 정도로...

 

식전 빵.

빵은 뭐 특이할 게 없는데 소스가 아일랜드(?) 소스가 나와요.

흔히 발사믹소스를 많이 주는데 여긴 이 소스를 주더라고요.

 

로제 파스타.

만원 좀 넘는 가격이었던 거 같아요.

파스타 반값 쿠폰은 금방 매진되서 못샀어요. ㅜㅜ

제 돈 다주고 먹었는데

그래도 가격이 크게 부담되는 수준은 아니라서.

근데 양은 좀 적은 듯...

 

제가 산 쿠폰은

피자 반값 쿠폰이랑 하우스 와인 2잔 반값 쿠폰

이에요.

피자는 선택할 수 있는데

무난무난한 고르곤졸라 피자로 골랐어요.

무난무난한 맛~

 

맛도 분위기도 가격도 다 무난무난~

마음에 들었던 '일마레'

반값 사이트에서 발견한 맛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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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 대치4동 | 일마레 선릉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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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죽전 보정동 카페거리. 맛있는 음식점과 이쁜 카페들이 많아서 제가 좋아하는 곳인데요. 회사에서도 나름 가까워서 퇴근 후 친구와 약속을 잡을 때는 이쪽을 자주 가게 되더라고요.

 

그렇게 보정동 카페거리를 돌아다니다가 발견한 피자전문점 'PIZZERIA DA MOON' 입니다.

 

 

'세상에나~ 피자 종류가 이렇게나 많다니'

 

피자리아 다 문(이렇게 읽는 거 맞나요?)  메뉴판을 보면

별의별 피자가 엄청 많더라고요.

 

피자 종류만 스무가지가 넘어서

(23가지였나 25가지였나 기억이 가물가물)

메뉴 고르기가 힘들었어요.

 

피자에 집중하다보니

다른 메뉴는 별 게 없어요...

파스타는 달랑 2개. 깔조네도 2개

뭐 이런 식이에요.

 

흔히 이태리 레스토랑에 가면

피자랑 파스타 같이 시켜서 먹잖아요.

여기는 1인 1 피자

이렇게 먹어야 할 것 같은 느낌이에요~

 

근데 가격이...또르르

가격이 착하지 않더라고요.

 

그래서 친구와 저는

피자 2개 혹은 피자+파스타 조합이 아닌

어쩔 수 없이 피자+튀김 조합을 선택해야 했답니다.

흑 ㅜㅜ

 

내부에서 화덕도 보이고

피자 만드는 모습이 다 보여요.

화덕 옆에 커다란 치즈도 보이시죠?

 

손님이 바글바글하지는 않았어요.

저희가 첫 손님이였고 그 후에 한 테이블 더 들어왔나 그랬어요.

 

둘이서 피자 하나에 튀김 하나를 주문하니

불쌍해 보이셨는지 주방장님이 서비스를 주셨어요.

홍합스프(?)

이거 뭐라고 하죠?

 

이 날 눈도 오고 날이 엄청 추웠는데

정말 정말 맛있더라고요.

 

어린 시절 읽었던 우동 한그릇이 생각나면서

눈물날 뻔 했어요....ㅜㅜ

 

 

 

이 집은 특이하게 도우에 찍어 먹는 소스가 따로 나와요~

맛있어요.

 

 

저희가 주문한 메뉴는

땡큐 H.M

우왕~~

피자 치즈가 쭈욱쭈욱 늘어나면서

정말 고소하니 맛나더라고요. ㅠㅠ

정말 간만에

감탄하면서 먹은 피자

 

 

에피타이저용인 듯한 튀김

모짜렐라 치즈랑 베이컨 같은 거를 튀긴 건데

고로케 느낌도 나고

맛있었어요~^^

 

근데 역시 메인은 피자!!

피자가 너무 맛있어서

다른 종류 피자들도 다 맛보고 싶더라고요.

 

근데 가격이 비싸...ㅜㅜ

 

다 먹고 나오는데 다이어트 중인 친구는

배부르다고 난리더라고요.

 

하지만...

전...느낄 수 있었어요.

친구의 배부르다는 말 속에

영혼이 없다는 사실을 말이죠.

 

마치 체면이라도 걸 듯

'아~배부르다'

를 연신 외쳤던 친구야.

너가 진심으로 배가 불렀다면 3개 나온 튀김 중

2개를 먹었기 때문이 아닐까 싶구나...

 

난 다 먹고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정말 정말

배가 고팠거든...ㅠㅠ

 

아무튼

돈에 여유가 있다면

가서 1인 1피자 혹은 2인 3피자 정도

하고 싶은 그런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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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보정동 | 죽전카페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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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친구와 함께 삼성 코엑스에 갔습니다. 역시 사람이 많은 곳이다보니 식당마다 줄이 길게 늘어서 있더라고요. 배는 고프고 최대한 빨리 먹기 위해 줄 없는 식당을 찾다보니 들어간 곳이 풀무원 면요리 전문점 '엔즐'입니다.

 

밀가루, 특히 면요리 덕후인 저에게

면요리 전문점이란 타이틀은 정말 매력적으로 다가왔습니다.

거기다가 풀무원이라니~ 뭔가 더 믿음이 가더라고요.

 

배가 고픈 관계로 치킨샐러드와 칠리볶음밥, 오리볶음면(?), 비타민 음료가

나오는 세트 메뉴를 시켰습니다.

가격대는 2만6천원 정도였던 거 같아요.

 

비타민음료는 롯데에서 나오는 비타민워터가 나오더라고요.

이거 코카콜라에서 나오는 비타민워터 따라한 거...

아닌가요?

 

치킨 샐러드~

치킨은 세 덩어리 나오는데 괜찮았어요.

샐러드가 다 그렇죠 뭐 ^^

 

칠리볶음밥

오오 이 볶음밥을 한 입 먹어보는데

뭔가 꽤 익숙한 맛이~~

 

'이 맛!! 이 맛!!'

 

고추참치에 밥 비벼먹었을 때의 바로 그 맛!!

칠리 볶음밥이지만 맵지는 않았어요.

진짜 고추참치에 밥 비벼 먹으면 딱 이 맛을 느낄 수 있을텐데.

 

훈제오리 볶음면.

제가 훈제오리 정말 좋아해서 기대했던 메뉴인데....

오리가 너무 적은 관계로 흑...

아쉽더라고요.

 

볶음면도 뭔가 마트에서 파는 풀무원 면요리 제품 사서

집에서 해 먹으면 이 맛 낼 수 있을 것만 같은 느낌이라고나 할까요~

 

전체적으로 특별하게 맛있지도 그렇다고 맛없지도 않은~

한 마디로 표현하자면

요리사가 마트에서 고급 인스턴트 제품

(여기서 포인트는 고급이에요. 그래도 싸구려 인스턴트는 아니라는 거~) 

사다가 요리해주는 그런 맛이라고나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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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 삼성1동 | 엔즐 코엑스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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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너 오늘 몇시에 끝나냐?"

"왜?"

"대패 삼겹살 먹으러 가게 끝나고 바로 와"

 

짠돌이인 오빠가 유일하게 통 크게 쏘는 집~

100%국내산 삼겹살 1인분이 단돈 2900원인 '심청아 배고파' 입니다.

 

솔직히 맛집이라고 하기에는 좀 그래요~

그냥 돈은 없는 데 푸짐하게 먹고 싶을 때 딱이 아닐까 싶네요.

 

 

100% 국내산 삼겹살 1인분에 2900원

이라고 간판에 크게 써있어요.

 

 

메뉴판을 보면 마치 김밥천국에 온 듯한

착각이 들 정도로 메뉴가 엄청 많아요.

하지만 저희는 가면

항상 가장 저렴한 대패 삼겹살을 시켜서

다른 메뉴는 먹어본 적이 없네요.

 

주문은 기본 3인분부터 가능해요.

혼자 가도 둘이 가도 무조건 3인분을 시켜야 해요.

근데...솔직히

3인분 시켜도 부족합니다.

대패 삼겹살이라서 그런지 양이 정말...엉엉

 

우선 3인분을 주문하세요!!

 

그냥 고기만 구워 먹어도 좋지만

더 푸짐하게 먹고 싶으면

콩나물과 김치를 같이 올려서 함께 구워서 먹어도 좋아요~

여기에 더더 맛있게 먹고 싶으면

콩나물과 김치, 파까지 다 한꺼번에 올려서 막

볶아 먹어도 맛있어요.

 

저희는 그냥 깔끔하게 고기만 구워 먹었는데

자주 오시는 분들은 알아서

자신들 입맛에 맞게 조리해 드시더라고요. 

 

 

밑반찬은 셀프로 가져다 먹으면 돼요.

눈치 볼 필요 없어서 좋더라고요.

파저리는 그냥 먹어도 돼고 고기 불판에 올려서 먹어도 돼요.

 

 

고기가 엄청 얇아서

둘이 가도

솔직히 3인분으로는 양이 차지 않아요.

저희는 둘이서 기본 고기 5인분에 밥 한공기 볶아 먹어요.

 

 

이날은 깔끔하게 고기랑 김치랑 구역을

나눠서 구워 먹었는데

한꺼번에 막 볶아 먹는 분들도 많아요.

 

 

마무리는 볶음밥으로~

 

배 터지게 먹어도 2만원이 채 안나와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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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 | 심청아배고파 정자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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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이브, 친구와 함께 죽전 보정동 카페거리를 갔습니다.

피자와 파스타를 먹을까 했는데~

어머나~ 크리스마스 이브라고 크리스마스 특별 메뉴만 판매하더라고요.

 

 

 

 

피자 세트 25000원 파스타 세트 25000원

1인당 무조건 세트 메뉴 하나는 꼭 시켜야 한다고라고라고라!!!

 

뻔히 그 식당에서 팔던 피자, 파스타 값이

얼만지 다 아는데

단지 크리스마스 이브라는 이유로

거의 2배 가까이 오른 값을 내고 먹어야 하다니!!! 

 

그러기 싫더라고요~ㅜㅜ

 

결국 전 보정동 카페거리에서

크리스마스 이브라고 가격 오르지 않은 가게를

찾아 헤매게 됐고

 

그렇게

찾은 곳이 

오사카 요리전문점 '아리가또 맘마'입니다.

 

 

일본 오사카는 워낙 미식여행지로 유명하잖아요~

여행지를 고를 때 맛집을 최우선으로 하는 저에게

오사카는 언제 한번 꼭 가보고 싶었던 여행지였는데

원전 사고 이후로...

음... 괜히 꺼려지더라고요.

암튼

그렇게 항상 마음 한 켠에 오사카 음식에 대한 동경을

품고 있던 찰나에

오사카음식~

거기다가 체인점이라서 가격도 동일할 거 같아서 들어갔습니다.

 

 

하도 헤매다가 9시쯤?들어갔던 거 같아요.

마치 장사가 끝난 양 내부가 어두컴컴했는데 아니더라고요.

저희 들어오고도 몇 테이블 더 들어왔거든요.

 

내부 인테리어는

아기자기한 일본 캐릭터 인형들과 오사카 지하철 노선으로

꾸며져 있어요.

 

배가 고파서 얼른 주문부터 했습니다.

메뉴가 정~말~ 많았어요.

뭐를 먹어야 할지 고르기가 너무 힘들었습니다.

 

그렇게 한참을 고르고 고른 메뉴!!

 

 

먼저 오꼬노미야끼

맥주 시켜서 같이 먹는데 정말 맛있었어요.

맥주 안주로 딱!!

 

얼큰한 카라이 돈코츠 라멘~

 

 

 

그리고 철판 돈까스!!

 

 

좋은 건 한번 더~크게

 

각자 하나하나의 가격은

기억이 안나는데

저렇게 메뉴 3개에 아사히 맥주 2캔 해서

총 3만4000원 나왔네요.

 

대체적으로 메뉴가 무난무난

다 괜찮았어요.

주문했던 3개 메뉴 다 만족했습니다.

 

다음에 기회가 오면 다른 메뉴들도 먹어보고 싶더라고요.

워낙 메뉴가 많아서~

 

아 그리고

가게 입구에 엄마와 떠나는 오사카 여행이라고 써있는데

그 멘트가 뭔가 정겹고 정말 엄마랑 오사카 여행 떠나고 싶더라고요...ㅎㅎ

근데

과연 오사카...갈 수 있을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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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보정동 | 아리가또맘마 죽전카페거리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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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를 만나기 위해 신세계 경기점에 갔다가 날씨도 춥고 나가기도 귀찮아서 그냥 저녁까지 백화점에서 해결하기로 했습니다. 

'어디를 갈까' 둘러보던 중 메뉴판을 보니 가격대가 무난해서 들어간 곳,  신세계 경기점 7층에 있는 이태리 레스토랑 '베네세레'입니다.

 

우선, 가격대는  파스타가 1만3,000원부터 스테이크는 4만원대 수준이에요.

 

그리고 코스 요리가 2개 있는데

A코스 : 오늘의 샐러드 + 파스타 or 리조뜨 중 1가지 초이스 + 오늘의 디저트 + 아메리카노 or 티 (1만 9,000원)

 

B코스 : 오늘의 샐러드+오늘의 파스타+ 안심or등심 스테이크 +오늘의 디저트 + 아메리카노 or 티 (3만 9,000원)

 

저와 친구는 그냥 파스타와 피자 단품으로 시켰어요~

 

 

식전빵이 나와요.

2명이라고 빵 2개에 동글동글한 거는 구운 감자예요.

감자는 그냥 밍밍한 감자맛.

 

 

머쉬룸 빠네 1만6,000원

크림소스도 흥건하고~버섯이 정말 정말 많이 들어가 있어서

전 좋았어요 ^^

양도 푸짐하고 빵도 촉촉하니~

나름 맛있었던 머쉬룸 빠네

 

 

비스마르크 피자 1만6,000원

 

메뉴판에 계란 토핑이 써있었는데

전 당연히 삶은 계란이 나오는 건 줄 알았어요.

설마 계란 후라이가 토핑으로 나올 줄은 몰랐네요.

거기다가 반숙이에요~~^^

치즈 향이 강한 피자였어요.

워낙 치즈에 계란 덕후인 저는 만족스러웠던 피자!!

 

다른 메뉴는 안 먹어봐서 잘 모르겠지만

머쉬룸 빠네와 비스마르크 피자는 맛있었어요.

가격대도

크게 부담되지 않고 생각 외로 괜찮았던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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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죽전2동 | 신세계백화점 경기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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