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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시장은 단순히 물건을 사고 파는 곳만은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대형마트와 인터넷 쇼핑 등 쇼핑 창구의 다변화가 시장의 위기로 이어지면서 시장에도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으니까요.

이러한 사정은 현대화 시장이자 생활밀착형 시장인 정자시장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나마 정자시장은 사정이 나은편이야. 주변에 빌라촌이 많아서 나이드신 분들이 많이 살거든. 그러다보니 대형마트보다는 가까운 시장을 이용하는 편이지."

현대화 시장인 정자시장의 고민은 고객층의 노령화입니다.

정자시장의 바로 옆으로 주택들과 아파트 단지가 있습니다.

"젊은 사람들도 찾는 시장을 만들자~"

젊은층의 유입을 늘려서 시장에 활력을 풀어넣기 위해 시장상인회가 선택한 대책은 문화센터의 활성화입니다.

정자시장 내 정자시장종합상가 4층에는 정자시장 문화센터가 있습니다. 생활요가와 POP,퀄트, 선물포장, 리본공예 강좌 등이 있는데요. 현재는 생활요가 수강생을 모집 중이라고 하네요.

요가가 몸에 좋은 것은 다들 알고 계실텐데요. 

지금은 잠시 쉬고 있지만 지난해 꾸준히 요가를 해본 결과

1. 몸매 교정 효과(다이어트는 아니에요. ㅠㅠ 요가는 살이 빠진다기보다 몸매 라인을 정돈하는데 좋았습니다.)

2. 호흡법과 명상 등으로 인한 스트레스 완화 효과

등 두 가지면에서 정말 좋았습니다.

다른 운동은 하다가 오히려 스트레스를 받는 경우가 있었는데 요가는 그렇지 않아서 좋았어요. 물론 사람에 따라 요가가 더 스트레스인 경우도 있다고 하더라고요.

결국은 자기에게 맞는 운동을 찾아서 꾸준히 하는 게 가장 좋은데요.

정자시장 문화센터 요가강좌는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어서 시장과 집이 가깝다면 한번 이용해 보는 것도 좋을 듯 하네요.  

 요가강좌 수련시간은

월, 화, 목, 금 (주4회) 오전 9시 50분부터 10시 50분 1시간입니다.

금액은 한달에 단돈 3만원.

원래는 오후 수련시간도 있었는데 수강생이 없어서 오후 시간대는 없어졌다고 해요.

아직 홍보가 제대로 안되서 이런 강좌가 있다는 것을 사람들이 잘 모른다고 하는데요. 앞으로 문화센터가 활성화되고 수업을 듣는 수강생들이 늘어나면 시간대도 늘릴 계획이라고 합니다.

저렴하게 문화생활을 즐기고 싶다면 우리 동네 시장 문화센터를 한번 방문해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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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 | 정자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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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정자시장에는 유독 맛집이 많아요. TV에도 나왔던 떡볶이 튀김 맛집부터 국수집, 오므라이스 분식집, 순대국집, 고기집, 족발집 등등 너무 많다보니깐 한 집을 고르기가 힘든데요.

무엇을 먹을까 고민고민하다가 날씨도 춥고, 뜨거운 만두국 한그릇 하기로 했습니다.

대왕만두는 간판에도 써 있다시피 20년 전통의 수제만두 집입니다.

그렇게 크지 않고 약간 허름한 가게인데요. 가게 앞 만두, 찜빵 찜통기들이 연신 하얀 김을 뿜어내고 있어서 찾기는 그리 어렵지 않아요.

만두집이긴 하지만 그렇다고 메뉴가 만두만 있는 것은 아니에요.

즉석 떡볶이에 쫄면, 라면, 냉면 등 일반 분식집에서 파는 메뉴들은 다 있습니다.

저와 엄마는 고기만두와 김치 만두국, 쫄면 중간맛을 시켰어요.

만두국은 김치와 고기 중에 선택할 수 있는데 그냥 만두를 고기 만두를 시켰기 때문에 만두국은 김치로 선택했습니다. 선택이 어려우면 그냥 섞어서 달라고 해도 돼요~

뽀빠이 이상용씨가 이곳에 다녀가셨더라고요.

다른 맛집에 가면 A4종이에 싸인하고 그러잖아요. 대왕만두는 종이 따위 없습니다. 그 이름처럼 통크게 그냥 바로 벽지에 싸인을 뙇!!!!!

대왕만두는 절대 이전하면 안될거 같아요.  

테이블 3~4개가 전부일 정도로 가게 안은 좁아요. 이 좁은 가게에서 주인 아저씨가 열심히 찐빵도 만들고 만두도 만들고 하시더라고요.

보이시나요? 윤기좔좔~탱탱한 저 고기만두의 속이~

아 정말 끝내줍니다.

피는 얇고 속은 꽉 찬 제가 좋아하는 만두 그 스타일이에요~~ ㅠㅠ

좋은 건 더 자세히~~

저는 이 집의 최고 메뉴로 저 고기 만두를 꼽고 싶어요. 만두국도 쫄면도 찐빵도 솔직히  맛있는데 그래도 꼭 하나를 꼽아야 한다면 전 고기 만두입니다

얇은 피 안에 탱글탱글한 고기 속이 꽉 차 있고 한 입 베어물면 육즙이 쭉 나오는데....

아 진짜 정말 정말 맛있어요 ㅠㅠ

김치만두국~

김치만두는 피가 약간 두꺼운 왕만두 스타일이에요.

쫄면, 언제가부터 갑자기 쫄면이 너무 먹고 싶었는데 딱히 먹을 기회가 없었거든요. 

쫄면 쫄면 노래만 부르다가 대왕만두에서 드디어 먹네요. 만두집에서 왠 쫄면이냐 하시겠지만 나름 맛있었습니다. 솔직히 쫄면 소스 맛없는데는 정말 못 먹을 정도로 맛없는데 여기 쫄면은 맛있게 먹었거든요. 매운맛은 너무 매울까봐 중간맛으로 시켰는데 그렇게 맵지는 않더라고요.

매운 쫄면에 고기만두 돌돌 감아서 같이 먹으면 정말 맛있잖아요~~

다음에는 매운맛으로 도전해봐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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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 | 대왕만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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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 함께 정자시장에 갔습니다~~평일에는 회사가 늦게 끝나고 주말에는 잠자기 바쁘다보니 함께 시장에 갈 일이 많지 않았는데요. 간만에 휴일을 맞아 시장에 갔습니다.

정자시장은 아파트단지와 빌라, 주택 사이에 있는 시장인데요. 이곳에서 생활하는 사람들의 필요에 의해 형성된 현대화 시장인만큼 전통시장의 느낌보다는 우리 동네 가게들의 집합소의 느낌이 강합니다.

휴대폰 가게부터 반찬 가게, 과일 가게, 정육점, 치킨 가게, 문방구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물건들은 여기 정자시장에 다 모여 있어요.

자~ 그럼 정자시장 한바퀴 돌아볼까요~

우선 정자시장하면 신선하고 맛있는 과일로 저희 엄마에게 유명(?)해요. 그래서 이 시장에 올때면 과일은 잊지 않고 구매합니다. 요즘은 딸기가 철이라서 딸기가 많이 나와 있더라고요.

 대형마트 가면 중간중간 깜짝 이벤트로 타임세일을 하잖아요~

여기 정자시장도 타임세일이 있습니다. 시장을 돌아다니다보면 가게마다 갑자기 급 세일을 할 때가 있어요.

"지금부터 쎄일 들어갑니다~~지금부터~~맛있는 딸기 3팩에 7000원!!!!"

과일가게 아저씨의 세일 외침에 딸기 구매 확정.

 시식은 뭐 기본이죠~

과일가게에서 방울토마토를 맛보고 돌아서니 정육점에서는 다향오리 시식이 한창이더라고요.

시식코너의 단골손님. 아이들이 열심히 오리를 시식하고 있었습니다.

정자시장에는 유독 반찬가게가 많습니다. 종류도 정말 다양하고 반찬을 만들어서 쌓아놓고 파는 게 아니라 팩단위로 바로바로 포장해서 더 깔끔하고 위생적이었습니다.

봄인데도 '쌩쌩' 바람이 불어서 쌀쌀하니 이게 봄인지 겨울인지 가을인지 참 헷갈리게 하는 날씨입니다.

그래도 야채가게에 봄나물들이 풍년인 것을 보니 봄이 오긴 왔나 보네요~

달래를 보니깐 달래 된장국이랑 간장에 달래 종종 썰어 넣고 날김에 싸 먹고 싶어지더라고요. 좋은 건 많이 먹어야 하니깐 달래 2팩 3000원 구매 확정!!!!

 맛있는 치킨도 2마리에 1만원.

정자시장에는 치킨과 닭강정 파는 가게들도 제법 있어요~

하지만 저는 다이어트를 할 예정이기 때문에.... 아직 시작하지는 않았지만 앞으로 할 예정이기 때문에 눈물을 머금고 패스....

치킨을 패스를 하자마자 만난 복병,

막 튀겨진 고소한 어묵들입니다.

"이거 하나 먹어봐요~~ 시식은 공짜~ 공짜니깐 그냥 먹어봐~"

시장 아저씨의 인심에 결국 어묵을 집어든 저는

반찬용 어묵 3000원+ 떡, 소시지 어묵말이 2000원 구매 확정!!!

^^ 다이어트는 그렇게 또 멀어져 가네요~

 즉석 어묵튀김 외에 즉석두부, 즉석 구이김도 시장에서 빼놓을 수 없는 먹을거리입니다. 시장을 둘러보면 즉석에서 전도 부치고 어묵이랑 닭도 튀기고 맥반석에다가 김도 굽고 합니다. 그러다보니 정말 시장 곳곳에 고소한 향이 가득해요.

다이어트 하는 사람들은 음.... 유혹을 참기 힘든 그런 시장입니다~

어린시절 보물창고, 추억의 문구점입니다.

'뿅뽕 뽀로롱' 문구점 앞 게임기에는 초등학생들이 게임삼매경에 빠져 있더라고요.

문구점에서 발견한 해결의 책.

500원으로 우주의 비밀과 인생의 해답을 알 수 있다니~~

나이 30 먹도록 우주의 비밀은 커녕 내 인생도 헤메고 있는 저에게 꼭 필요한 책.

구매 확정!!!!!! 하려다가 참았습니다. 이거 샀다간 니가 이러니 그 나이 먹도록 이모양 이꼴이라는 소리나 듣겠죠? ㅠㅠ

 요즘 정말 보기 힘든 사진관~~

거기다가 간판도 뒤집어 놓은 사진관이라니~~ 정자시장은 작지만 정말 구석구석 깨알같은 재미가 있는 곳입니다.

 

엄마가 특히 좋아하시는 '칼 갈아주는' 만물상.

옛날에는 칼 갈아 쓰는 사람들이 많아서 칼 갈아주는 곳도 많았는데 요즘은 정말 보기 힘들다고 하네요. 아무래도 쉽게 사고 또 쉽게 버리기 때문이겠죠.

작지만 생활에 필요한 건 다 있는 시장, 정자시장. 이곳에는 대형마트에서 느낄 수 없는 따뜻한 정과 추억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참고로 정자시장에는 따로 주차시설이 없습니다. 주변 아파트 단지 등 동네 사람들이 주고객이라서 차를 끌고 오는 사람보다는 걸어서 오는 분들이 많았서 그런거 같은데요.

그렇다고 주차가 어려운 곳은 아닙니다. 시장 골목 사이드로 거주자우선주차제 주차공간이 마련돼 있어서 우선주차제 시행 시간(저녁 6시~아침9시)만 피하면 주차하는데 큰 어려움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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